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야옹이 작가 탈세 의혹

스타이슈/인플루언서

by 있슈이슈 2023. 2. 10. 21:21

본문

 

인기 웹툰 '여신 강림' 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가 탈세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9일 한 뉴스 매체는 국세청이 탈세를 한 인기 연예인, 유튜버, 웹툰 작가 등 80여 명에 대해 기획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회삿돈으로 수억 대 슈퍼카 사들여 자랑하는가 하면, 친인척과 직원 명의로 돈을 빼돌리기도 했으며 웹툰 작가는 본인의 저작물을 법인에 공급하며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부가가치세도 탈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세청 조사 명단에 포함된 인기 웹툰 작가 A씨는 회삿으로 수억 원대 슈퍼카를 구매해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매체 측은 자료화면으로 한 여성이 빨간 슈퍼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은 앞서 웹툰작가 야옹이가 개인 SNS에 직접 게재한 사진이다.

 

 

 

사진에는 모자이크가 씌워져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야옹이 작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게재한 사진이라는 게 드러났다. 해당 차량은 야옹이가 악플 등의 이유로 지난해 처분한 4억 원대 슈퍼카다.

 

 

 

지난해 야옹이 작가는 4억 원 대를 호가하는 페라리 슈퍼카를 매각하며 "이제 4억 슈퍼카 꼬리표는 떨어지겠군요. 사실 그 이유에서는 아니고 3개월 넘게 한 번도 운행을 안하기도 했고 너무 방치하고 있어서 자주 타야 하는 차량이기에 좋은 주인분을 만나라고 떠나보내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야옹이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는 슈퍼카와 관련된 사진이 모두 삭제돼 있으며 이에 A씨를 야옹이로 추정한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그램(SNS)에 댓글로 탈세 여부를 묻고 있다.

 

 


한편 야옹이는 웹툰 '프리드로우' 작가 전선욱과 지난 2019년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